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지원
오늘 토성 관측과 구성성운 관측 즐겁게 잘 봤습니다
정신 없는 와중에 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보조관측실에서 옷걸이성단을 보고나서 옷걸이라고 생각한게 신기하다고 아이와 이야기했었는데 그 말에 옛날 사람과 지금 사람이 보고 듣는 시선과 기준이 달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일수 있다고 답변주셨고
주관측실에서는 아이가 자기가 만든 별자리에 대해 직원분께 자랑했었는데 아이에게 네가 만든 별자리로 밤하늘을 가득 채워보라는 다정한 답변과 예전에는 대한민국모양의 별자리도 있었다는 사실도 함께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칭찬합니다를 찾아보다가 안보여서 부득이 질의응답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대전시민 천문대를 방문할때마다 늘 배운 사람의 다정함을 느끼고 갑니다. 항상 반짝거리는 밤을 선물받고 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