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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별음악회보러왔다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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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년만에 별음악회 보러왔다
너무 속상하게 됐네요

남편이 워낙 시간맞추기가 어려워서
예약은 못하고 비예약자 줄에 서서
기다렸어요

우리 차례가 돼서
둘째가 워낙 키가 작은애라
남자분이 고민하시길래
5살이다 말씀드리고


영화관에서 영화도보고
큰애발표회도 두시간동안 본다고
설명드리고있는데
뒤에서 여자분이 얼굴도 안보고
안되안되 그애기안되
하시더라구요

순간 애가 겁을먹고 울었어요

남자분은 친절하게 죄송하다고
해주셔서 이해해보려고했는데
2층에 올라와서 둘째랑 놀고있으니
둘째가 아까 그사람이 짜증냈잔아
나 애기 아닌데 하는데
제가 다 부끄럽고 미안하더라구요

후기보니 이런일이 처음인것도
아니신것같은데
조금만 더 천천히 설명해주시면
좋을듯해요

규칙도이해하고

공연분위기 흐리고 싶지않은건 저도
같은 마음이예요

그래도 애가 그걸 느끼고
상처받는건 정말 속상하네요
아름다운 별들 보여주고 좋은기억
심어주고 싶었는데 말이죠

언제 또 남편 시간 맞춰서 올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에오면
좋은기억으로 바꿔주고 싶어요